[국악신문사 문화=이현신기자] 진주시는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5~6학년)과 중학생(1~2학년)을 대상으로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제4기 익룡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2021년부터 매년 10명 내외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해설사를 모집·양성하여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주말 해설 자원봉사와 함께 관련 유튜브 영상도 제작하여 전시관 어플 “한반도 화석탐사”에서 선보이고 있다.
제4기 익룡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은 공룡과 익룡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공룡, 익룡, 화석 등 친근한 소재로 만들어진 연극을 접목한 전문 교육을 받으면서 보다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으로 구성되었다.
제4기 참여자는 15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자세한 내용을 참고하여 지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선발과정을 통과한 학생들은 오는 8월부터 총 10회로 진행되는 기본 교육과 실습에 참여한 후 최종 수료하게 되며, 수료자는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 익룡해설사로 활동을 시작한다.
해설사 양성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해설사로 활동을 시작하면 전시관 관람료 면제, 해설사 ID카드 발급,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새롭게 편성된 제4기 익룡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해설사로 활동하는 학생들과 이들의 해설을 보고 듣는 관람객 모두가 전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055-749-3679)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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