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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그룹 언락, 인천 청라 호수공원 음악분수에 사자가 나타난다.
관객들의 근심 걱정을 잡아먹고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변신왕 사자가 놀이판에 나타난다.
대표기자김태민 기사입력  2024/06/24 [16:29]

[국악신문사 대표기자 김태민]타악그룹 언락은 인천광역시 서구, 인천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청년 예술단체 ‘타악그룹 언락’에서 주관하는 2024 인천 서구 예술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 인천 서구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에서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고 전해왔다.

▲ <네 이놈 사자야!> 공연 포스터_타악그룹 언락 제공  © 국악신문사


관객들의 고민거리와 근심, 걱정을 잡아먹는 사자를 콘셉트로 하여 풍물놀이, 버나놀이, 사자 탈춤으로 구성된 전통 놀이판인 <네 이놈 사자야!>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의 서막은 민족의 신명과 흥을 느끼며 전통의 명맥을 이어가는 사당패들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풍물놀이와 악기별 개인 놀이까지 이어간다.

 

그리고 유쾌한 재담과 동시에 떨어질 듯 말 듯 한 아슬아슬한 재주를 선보이는 재담꾼이 다양한 도구를 통해 기교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관객 소통 요소를 접목하여 관객들이 무대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해왔다. 

 

마지막 프로그램의 백미는 사자 탈춤으로, 다양한 동물로 변신하여 사람들의 근심 걱정을 잡아먹는 사자가 놀이판에 등장한다고 한다. 관객들이 정해주는 다양한 동물로 변신하여 관객들과 재밌는 놀이판이 준비되었다고 한다. 또한, 사자가 객석으로 들어가 사자탈을 직접 만지면서 나쁜 액살을 막아주고 만복을 전달하며, 공연이 끝난 후 사자탈을 직접 써보고 무대를 누비는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타악그룹 언락은 ‘즐거움에 즐거움을 더하다’라는 신념을 기반으로 결성된 청년 예술단체로 한 가지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성장을 기원하는 단체이다. 올해의 신작인 <네 이놈 사자야!>를 인천 서구민들에게 선보여 전통예술의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한다.

 

타악그룹 언락의 문지훈 대표는 “공연에 참여해주시는 관객분들이 전통예술이 진부한 음악이 아닌 가족들 모두가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는 사실을 전달하고, 전통이 지닌 가치와 신명을 통해 문화적 힐링을 느끼는 문화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해왔다. 

 

뒤이어 정재원 연출이 “<네 이놈 사자야!>는 재담을 기반으로 관객 여러분과 웃고 떠들 수 있는 작품으로, 식사 후 카페 대신 음악분수에 방문하여 공연을 관람하고 재주꾼의 유쾌한 재담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어 말했다.

김태민기자 gugakpaper@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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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24 [16:29]  최종편집: ⓒ 국악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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