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신문사 문화=이현신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상록구 소재 능안운동장 내 론볼 경기장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안산시 선수단 해단식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해단식 및 환영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대회에 출전한 안산시 선수단과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결과 보고, 종목별 입상 선수 봉납식, 포상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안산시 선수단은 13개 종목 170명이 출전해 금메달 18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23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를 달성함으로써 31개 시·군 중 출전 인원 대비 최고의 성과를 보여주며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또,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안산시 선수단은 7개 종목에 걸쳐 26명의 선수가 출전,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경기도가 17개 광역시·도에서 최대 메달 획득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기록을 갱신하며 최고의 성적을 가져다준 안산시 선수단 모두에게 안산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시가 장애인체육의 최강자란 타이틀을 굳건히 지켜나가며,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