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신문사 문화=이현신기자]울산 북구는 오는 24일 강동 산하해변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행사 당일 최대 2천 명까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갑자기 인파가 몰릴 경우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통제인력 증원, 교통 통제 합리화, 바다 구조선 운용 등 대비계획을 사전 점검했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경찰과 소방,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현장점검도 실시, 현장 반영 상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관리 계획을 통해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신기자 gdntv@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