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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누아르, 모네의 작품을 한 곳에 … 명화 레플리카 전시
대표기자김태민 기사입력  2023/06/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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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사 대표기자 김태민](재)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6일까지 양천문화회관 전시관에서 2023 양천문화재단 기획전시 <서양미술사 특별전 – 로코코와 인상주의 展>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재)양천문화재단의 기획 전시로, 서양미술사 상 가장 우아하고 아름다운 미학을 추구했던 로코코 양식과 현대인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사조 중 하나인 인상주의 대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명화 레플리카 전시다. 레플리카란 특수 인쇄로 원작을 복제하고 전문가 붓칠을 더해 원작을 재현한 모작품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2022년 양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한 기획전시<모네와 고흐, 향기를 만나다 展>에 이은 두번째 전시로 올해 전시는 에드가 드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클로드 모네, 폴 세잔의 유명 작품 중심으로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프라고나르 <그네>를 비롯한 발레리나 작품들로 유명한 ▲드가의 <발레 수업>과 <스타>, 아름다움에 대한 탐구를 지속한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시골에서의 춤>, <도시에서의 춤> 및 <부지밭에서의 춤> 등을 전시한다.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못>과 <풀밭 위의 점심식사>, 마지막으로 사과 정물화로 유명한 ▲폴 세잔의 <사과와 오렌지>와 <카드 놀이하는 사람들> 등 교과서나 매체에서 자주 봤던 익숙하고 유명한 작품을 한데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명화와 함께 인형 작품들을 배치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인형 작가 미우와 아틀리에‘미우의 정원’작가들이 17~19세기 프랑스 명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인형을 명화와 함께 전시한다. 서민부터 귀족까지 다양한 계층의 복식과 생활사 그리고 서양사 중 가장 화려했던 로코코 시대를 재현한 인형 작품을 통해 명화 감상의 즐거움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명화 컬러링 및 퍼즐 체험을 운영하여 다양한 명화 감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 동네에 프랑스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많은 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천문화재단은 ▲공연·축제·전시기획 ▲지역문화 네트워크, 예술교육 활성화 ▲문화예술단체 운영 ▲양천문화회관, 양천구립도서관, 양천구 생활문화센터 및 관련 시설 운영 등 문화예술과 함께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3 양천문화재단 기획전시 <서양미술사 특별전 – 로코코와 인상주의 展>은 6월 29일부터 7월 16일까지 양천문화회관 별관 1층 전시관에서 운영한다.(10시~18시,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는 무료다. 체험은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15시 30분 부터 17시 30분까지 선착순 30인에 한해 운영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02)2021-8911, 8905(양천문화재단)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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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6/18 [22:05]  최종편집: ⓒ 국악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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