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GDN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국악신문사]소리꾼 문수현과 네덜란드의 현대무용가 Mia가 만나, 프로젝트 ‘Feminication’ 음원 발매
대표기자김태민 기사입력  2022/11/18 [00:13]

[국악신문사 대표기자 김태민]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호흡과 조음기관들을 통해 만들 수 있는 모든 소리로 노래를 만드는 실험적 소리꾼으로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고 있는 소리꾼 문수현이 2022년 11월 12일 프로젝트의 음원을 발매했다. 

▲ 소리꾼 문수현 사진출처 : 국설당     © 국악신문사

 

 Feminication 작품은 소리꾼 문수현과 네덜란드의 현대무용가 Mia가 만나면서 진행된 프로젝트로 두 예술인의 공통 관심사인 ‘여성’을 주제로 내놓은 첫 작품이다. Feminication은 Feminine 또는 Feminism의 앞부분과 Communication의 뒷부분을 결합시켜 만든 단어로 여성들의 이야기라고 풀이할 수 있다. 특정한 방향이나 색깔로 정하지 않고 각 예술인이 느끼는 그리고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아 조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작품을 완성하였다. 음악에 함께 참여한 아티스트는 가야금의 임지혜, 전자음악의 윤지영이다. 뮤직비디오의 현대무용에는 Mia, Claudia, Carla가 참여했다. 

 

<앨범사진 - 제공 : 국설당>

문수현은 제5회 전국 남도민요경창대회 최우수상, 제4회 임실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대상, 제12회 환경담양소리축제 전국국악대전 일반부 판소리 대상, 제 2회 한성백제문화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성악 차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국립극장 외국인국악아카데미의 판소리 강사로 알려지면서 자연스럽게 국내외에서 외국인들을 위한 판소리 공연을 많이 올린 바 있다. 

2020년에는 애니메이션과 함께하는 판소리공연 : 문수현의 소리동화 시리즈 1~3 제작 (음원발매, 온라인공연)하여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소리꾼 문수현은 “노래를 할수록 구체적인 노래가사일수록 오히려 더 구체적이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인간의 언어로 설명을 하면할수록 빈틈이 더 많이 느껴졌고 그리하여 오히려 가사를 단순화 시키거나 의도적으로 유의미한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곡을 창작하게 되었다. 다른 악기들처럼 인간의 몸도 하나의 악기로서, 몸으로 또는 입으로 낼 수 있는 다양한 소리의 질감에 더 초점을 두어 감상하기를 바란다.”며 새 앨범 발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문수현 - 사진제공 : 국설당>

‘Feminication’은 국악콘텐츠를 전문으로하는 (주)국설당’을 통해 국내외 음원사이트에 발매되며, 유튜브 채널 ‘국설당’을 통해 음원과 함께 제작된 프로젝트의 영상을 볼 수 있다. 

문수현은 앞으로도 인간의 호흡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소리로 섬세한 감정표현을 담은 실험적인 음악을 창작할 예정이다.

김태민기자 gugakpaper@kakao.com


 

트위터 트위터 미투데이 미투데이 페이스북 페이스북 요즘 요즘 공감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톡
글러벌시대! 세계속의 한국! 한국 속에 세계화를 열어갈 국악신문사!
<사람이 하늘이다.>
 
광고
기사입력: 2022/11/18 [00:13]  최종편집: ⓒ 국악신문사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