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신문사 문화종교= 김태민기자]정치권과 언론에서 화제가 되고있는 천공스승 그는 과연 누구인가?

한눈에 풍기는 인상은 산속에서 수행하고 나온 듯한 모습이지만 온유하고 맑은 미소로 보여지는것이 뉴스에서 화제가 되어 상상하던 스님, 예언가, 도인, 역술인, 무속인의 모습과는 매우 차이가 있다.

실질적으로 유튜브 강좌를 보면 머리는 길고 수염이 있어서 전통가옥이 어울릴 것 같지만 강의 장소는 현대식 건물이다.

또한 수행 했다는 내용들은 인터넷상에서 정보를 찾아보면 학력이나 이력도 정확하지 않다.

그저 상상과 추측으로 그를 판단하고 이야기 할뿐 제자라는 사람도 현재는 단 한명이며, 정법강좌를 통하여 교육받는 사람들도 추측하기 어려울 만큼 많다고 한다.

과거는 과거일 뿐 현실과 미래가 중요하다고 전하는 "천공스승"  그는 유튜브와 웹을 통하여 무엇을 가르치려는 것일까?

강의를 들어보면 상황과 환경에 맞는 올바른 지혜를 원리에 근거하여 풀어가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편안하게 해주는 말들이 많았다.

또한 남을 탓하고 비방하며, 음해하고 거짓 진술로 사람을 괴롭히는 세상에서 그래도 참고 기다리라는 말이 참 인상적이었다.

국민의 한 맺힌 원망과 고민을 풀어주고 싶다는 천공스승 그는 비판도 평가도 하지 않는다.

특정인이 아니더라도 지혜를 구하고자 한다면 누구든지 현안에 대한 해답을 들려준다고 한다.

지식과 비판을 토론하는 지식인들과는 다르게 자연의 이치로 문제를 풀어주는 "천공스승" 개인적인 고민부터 청년들의 현실적인 문제까지 명쾌하게 풀어주는 지혜 자의 모습을 보니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는 내용들을 무색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