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신문사 사회=김미연기자]복지TV(사장 김선우)와 재)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이사장 김기상)이 1월19일(수) 오후3시 복지TV 본사 4층 포토존에서 장애인문화교류와 전통문화콘텐츠 창달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 왼쪽 (재)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 회장 김주복 이사장 김기상 복지TV 김선우 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 이사장 김태민     © 국악신문사

협약식에는 복지TV 김선우 사장, 담당팀장 그리고 (재)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에서는 김기상이사장, 김주복회장, 나연미사무국장, 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 김태민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장애인문화예술복지지도사 및 문화예술복지지도사 교육 ▲장애인 국악 경연대회 ▲실버국악경연대회 공동 개최▲장애인과 비장앤이 함께 하는 전통문화패션소 및 전통문화예술인 토크 쇼▲장애인들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의 개발 및 운영 등이다.

복지TV 김선우 사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침체된 전통문화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소를 충전시켜드리기 위해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협약을 하였고, 국악에 재능있는 장애인들을 발굴하는 프로그램 및 대회를 진행하고, 기존 틀에서 벗어나 모든 시청자들이 전통문화예술에 쉽게 접근하여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장애인문화예술복지지도사 자격증 교육이 오는 2월18일부터2월20일 2박3일 동안 복지TV 공개홀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재)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 김기상이사장과 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 김태민이사장은  예술성이 뛰어난 장애인 인재를 발굴하여 앞서가는 문화예술인으로 육성, 국제적인 문화예술교류를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문화예술사업을 조성하여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들이 전통문화예술을 함께 계승발전을 할 수 있도록, 현실 사회에서 전통문화예술활동에 위축되지 않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통문화예술복지를 형성시키겠다고 의욕을 밝혔다.

김선우 사장과 김기상이사장은 “양 기관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상호 협조하여 장애인 문화예술의 진흥 및 창달과 국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실무 논의를 통해 양 기관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구체적 협력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TV는 채널번호 KT올레TV ch.219, LG ch.255, SK ch.293, SkyLife ch.188, CMB ch.144,166, 지역유선방송 ch.99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미연기자 gugakpaper@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