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디지털신문 선임기자 김태민]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추진하고 있는 ‘성동예술구 문화나눔 프로젝트’에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소통부부한의원이 현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소통부부한의원은 성동구에 자리를 잡은 이래 지역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나가는데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자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금액은 지속가능하고 많은 사람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동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문화적 불평등에 대한 이슈가 이야기되는 상황이다.”라며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 나갈 것 이다.”라고 전했다. 

현금 후원 이외에도 기부와 관련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책기획팀 유선(02-2204-7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민기자 gugakpeopl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