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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후보자 답변을 그대로 카피해 청문회 제출
유력 차기 중앙선관위장 노정희 현 대법관 파문 일어
정치부장 김갑식 기사입력  2020/10/27 [18:10]

 

 

[국악디지털신문=정치부장 김갑식] 인사청문회를 앞둔 차기 중앙선관위원장 유력 인사인 현직 대법관 노정희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이 앞서 다른 선관위원 후보자가 제출했던 답변서를 상당 부분 그대로 복사한 것으로 드러나 말썽이 일고 있다.

 

▲  노정희 중앙선관위원 후보자   © 선임기자 김태민

 27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정책 질의에 서면 답변한 선관위원 후보자들의 답변서를 분석해 보니 노 후보자의 내용 중 63개가 지난달 조성대 선관위원 후보자가 제출한 답변과 토씨까지 똑같았다고 밝혔다.

 

특히 선관위의 중립성·공정성에 대한 소신, 위성정당에 대한 평가, 장애인·교사·청소년의 정치 참여에 대한 견해 등 선관위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소신에 대한 답변조차 그대로 베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청문회는 본인의 자질을 검증하는 절차인데 다른 후보의 가치관과 사상, 선관위원으로서 기본적 소신마저 그대로 베낀 것은 스스로 선관위원으로서 자격이 없음을 드러낸 것이라며 이와 관련한 진상조사와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진보 성향 판사 모임으로 분류되는 우리법연구회출신인 노 후보자는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명했는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법원도서관장 등을 지냈다. 변호사 시절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국악과 나라를 살리는 국악디지털신문 정치부장 김갑식 gugakpeople@gugak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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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김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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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7 [18:10]  최종편집: ⓒ 국악디지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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