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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 결과도 나오기 전에 백신 접종 강행하는 당국
“백신과 사망 원인의 인과성 밝혀지지 않았다” 되풀이
사회부장 김갑식 기사입력  2020/10/21 [17:09]

 

[국악디지털신문=사회부장 김갑식] 독감 백신 주사를 맞고 사망자가 9, 의식불명 1명이 발생했음에도 정부가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게 아니냐는 국민적 불안감과 함께 보건 당국을 향한 분노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21일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장 김중곤 교수는 백신 자체에 문제가 없다며 접종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  독감 백신 접종에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날 오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진행한 백신 긴급 브리핑에서 백신과 사망 인과성이 밝혀지지 않았다며 이같은 결론을 내린 것이다.

 

정은경 청장은 WHO에서 고령자, 임산부, 기저질환자, 아동들에게 우선 접종하여 코로나와 독감의 이중 위험을 막아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있다면서 접종 강행의 근거로 삼았다.

 

그러나 정 청장은 백신 사망자가 기저 질환이 있는 노인들이라는 설명을 하며 모순되는 시각을 보여주어 논란을 일으켰다.

 

정 청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올해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특이한 경우인가라는 정 총리의 질문에 특이사항이 아니고 예년에도 보고됐다면서 역학조사와 부검 등을 통해 인과관계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망자의 기저 질환이나 접종 방식 등을 조사하고, 유족 동의를 거쳐 부검한 결과가 나오면 전문가들이 종합적으로 판단해 백신이 사망에 영향을 미쳤는지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오후에는 부검 결과가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접종 강행을 결정한 것이다.

 

SNS에는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의 목소리와 분노에 찬 댓글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코로나보다 독감 백신이 더 무섭다

멀쩡한 사람이 죽는데 지병 문제가 맞나

 

독감 백신 맞지 말고 차라리 걸린 뒤에 치료받는 게 안전하겠다

코로나보다 독감 백신이 더 무섭다

 

멀쩡하던 사람이 독감 백신 맞고 죽었는데 지병 탓만 하느냐

독감 안 걸리려고 백신 맞는데 사망이라니, 원인 규명 제대로 됐으면 좋겠다

 

“9명이나 죽었는데 특이 사항이 아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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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김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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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1 [17:09]  최종편집: ⓒ 국악디지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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