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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김종섭의 일곱 번째 이야기 피리, 길을 묻다다
한윤정기자 기사입력  2020/02/06 [17:17]

[국악디지털신문 선임기자 김태민]오는 9일일요일 오후3시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7호 초청 김종섭의 일곱 번째 이야기 피리, 길을 묻다다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염양춘 ‘무르익은 봄’이라는 봄의 따사로움을 표현한 곡으로 가곡 중 계면조 곡인 “두거(頭擧)”의 반주곡을 관악합주곡으로 편곡하여 연주되어진다.
특히 이 곡은 대표적인 피리독주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가곡의 반주는 박자가 규칙적이지만, 피리독주로 이 곡을연주할 경우에는 연주자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하여 박자가 불규칙해지기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전소리북산조 소리북 : 김기호, 권은경, 강예진, 이상미

 

<대전소리북산조>는 판소리를 할 때 반주하는 악기인 소리북으로 연주하는 것으로, 기악 산조형식인 다스름부터 진양· 중머리 · 중중머리 · 잦은머리 · 엇중머리 · 엇머리 · 단머리 · 휘머리로 점점 빠르게 진행된다. 타악기인 관계로 선율은 없지만 판소리 반주에 필요한 각 장단의 원박과 그에 따른 변주법이 연결된 것으로서, 일산 김명환 선생 바디로 송원박오용 선생이 정리한 것을 송원 선생의 제자이자 장남인 박근영이 수정 · 보완하여 현재의 곡으로 완성하였다. 판소리
북의 무겁고 웅장한 소리와 각을 칠 때의 명쾌한 소리가 <소리북 산조>의 특징이다.

 

대풍류 반주 : 권은경


대나무로 만든 관악기를 중심으로 연주하는 음악을 일컫는데 원래는 삼현육각(피리2, 대금1, 해금1, 장고, 좌고)의편성으로 연주하였으나 최근 아쟁을 함께 편성하기도 한다. 음악구성은 염불 - 반염불 - 삼현 - 늦은허튼타령 -
자진허튼타령 - 굿거리 - 자진굿거리 - 당악으로 느리게 시작하여 점차 빨라지는 장단의 순서로 되어있다.

 

서용석류 피리산조 반주 : 박근영
19세기 말 김창조(金昌祖)의 가야금산조를 효시로 거문고, 대금, 해금, 피리, 아쟁산조 등으로 발전하였다. 산조의흐름은 느린 진양조로 시작하여 점차 급한 중모리 · 자진모리 · 휘모리로 진행되며 우조(羽調)와 계면조(界面調)의 감미로운 가락과 처절한 애원조의 가락으로 이루어진다. 오늘 연주되어지는 피리산조는 서용석명인이 1988년 구성한 곡으로 정통 남도음악의 진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주최은 대전광역시무형문화재제17호예능보유자 박근영이며 대전판소리고법보존회 주관을 하는 공연이다.

한윤정기자 gugakpeople@gugak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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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전문기자 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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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06 [17:17]  최종편집: ⓒ 국악디지털신문
 
박종팔 20/02/07 [10:49]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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