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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적극 지원, 시군 경제 활성화 추진
김미연기자 기사입력  2020/01/27 [14:41]

[국악디지털신문 사회=김미연기자]경상남도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규모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소득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상권 활성화 및 공동체 강화를 위해 지자체가 발행하고 해당 지자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도는 지난 해 제로페이와 결합한 포인트 시스템을 구축하여 경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상품권 발행 시군 확대 등을 통해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기반을 조성하였다.

올해는 민생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소상공인․자영업자가 피부로 체감하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군 상품권 발행규모를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사랑상품권 200억원 발행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도내 전역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상품권인 경남사랑상품권을 지난 1일부터 200억원 규모로 발행하였다.

 

경남사랑상품권은 선불 충전식 모바일상품권으로 ‘체크페이’ 등 제로페이 상품권 앱에서 구매․사용이 가능하며 제로페이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어 도내 소상공인과 도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순환형 상생결제 서비스로 제공된다.

 

가맹점은 매출액에 상관없이 0% 결제수수료를 적용받아 수수료 완전 무료혜택을 받는다. 또,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공제 대상에 상품권 결제액이 포함되어 소상공인의 세부담 완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도내 공공시설(도립미술관 등 8개소) 할인 등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남사랑상품권을 상시 7%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월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상품권으로 결제시 각종 경품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 행사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도는 효과적인 상품권 홍보로 상품권 필요성에 대한 도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품권 조기 활성화 위해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홍보매체를 통해 상품권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상품권 앱을 통해 이벤트 행사 등의 실시간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도청과 유관기관의 각종 포상금과 시상금 등을 제공할 경우에도 경남사랑상품권 이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시군 상품권 발행 확대(1,064억원→1,672억원)

경남사랑상품권 발행과 더불어 시군 상품권 발행도 확대하여 시군 상권 활력 제고를 통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확대와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경남도는 지난해 상품권 발행 지원 등을 통해 8개 시군에서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을 16개 시군으로 확대하여 상품권 유통기반을 조성하였고, 올해는 시군 발행액을 1,672억원(증 608억원)으로 증액하여 소비촉진 등 상품권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행정안전부에서도 시군 상품권 발행규모의 4%를 재정지원하여 시군 상품권 활성화를 추진하고 시군별 할인판매(5~10%) 등 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소비자 구매 혜택도 추진된다.  

 

도는 경기 침체 및 소비부진, 과당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실질적인 소득증대 및 시군 자금의 역내 순환을 기반으로 지역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여 골목상권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상품권 발행 및 편의 확대

또한, 시군 맞춤형 상품권 발행으로 도민의 상품권 사용에 따른 혜택과 편의성제고를 추진한다.

기존 지류상품권과 함께 금융기관 방문없이 빠른 구매와 환전이 가능한 제로페이 기반 모바일상품권 등의 병행 발행을 적극 유도하여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제로페이 기반 모바일상품권은 기존 지류상품권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불투명한 유통문제 등도 해소할 수 있고 결제시 불편한 부분도 제로페이 카드상품권 도입시 일정부분 해소할 수 있다.

 

제로페이 카드상품권의 경우 모바일 앱에서 카드를 신청․등록․충전하여 제로페이 가맹점 카드단말기에서 결제 가능한 상품권으로 중․장년층 등 모바일 소외계층의 결제편의를 제공한다. 올 상반기 중 창원시와 김해시에서 우선 도입될 계획이다.

 

한편, 편의점에서처럼 가맹점 POS기가 스캔하여 결제하는 편리한 방법을 소상공인 점포 등으로 확산해 보다 빠르고 간편한 결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상품권 이용 편의성을 제고한다.

 

장기적으로 상품권 할인 구매와 더불어 상품권 사용에 따른 포인트적립 기능도 개발해 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 김기영 일자리경제국장는 “경남사랑상품권과 시군 상품권의 발행규모 확대로 도내 자금순환을 통한 소비 촉진과 자금의 역외 유출이 줄어 지역상권 보호 등 도내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를 다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도민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미연기자aim8m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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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사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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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27 [14:41]  최종편집: ⓒ 국악디지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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