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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보존회 악사 전수교육조교인 김정희씨 별세
선임기자김태민 ㅣ 기사입력  2019/12/14 [20:59]

[국악디지털신문 선임기자 김태민]사)국가무형문화재 동해안별신굿보존회 악사 전수교육조교인 김정희씨가 12월 13일 별세했다. 향년 59세.
▲ 사)국가무형문화재 동해안별신굿보존회 악사 전수교육조교인 故김정희     © 월간국악피플



경북 포항에서 출생한 그는 7살때부터 부친인 김재출과 김호출, 김석출에게 쇠와 장구 등을 사사받았다. 현장에서는 재치있는 재담으로 관객의 사랑을 많이 받았으며 동해안의 무속가락을 널리 전파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협연을 시도하였다.



 김덕수 사물놀이, 국립국악원 사물놀이 ,부산시립사물놀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겸임교수, 한양대학교, 단국대학교, 동국대학교, 전남대학교, 중앙대학교 등에 출강하여 후학 전승에도 힘썼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족으로 부인과 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부속안암병원. 발인은 12월 15일 오전 10시.

김태민기자 gugakpeople@gugak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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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14 [20:59]  최종편집: ⓒ 국악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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