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디지털신문 김점주기자]2013년12월15일(일) 창원시 진해청소년전당에서 제13회 진해전국국악대전이 거행되었다.

전통음악의 발전을 위하고 전통문화의 전승과 계승에 큰 의미를 두고 있는 본 대회는 전국의 수 많은 국악인 및 동호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다.

전문예술법인 진해국악예술단은 국악공연사업과 청소년을 위한 국악증진 사업, 국악경연대회, 그이고 전통음악의 계승을 위한 학술사업 등 활발한 사업들을 수행하여 왔다.

본 단체가 추진하는 일련의 사업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진해전국국악재전은 전국단위 행사로 이미 그 공정한 운영 및 집행으로 권위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현장평가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 대회로 인정받으며 지난 십여년을 넘게 추진해 오면서 진해 및 경남은 물론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국악종합경연대회 성장, 발전하고 있다.

대회경연부문은 판소리,기악(관악,현악,),무용,가야금병창,민요,풍물(개인놀이,사물놀이)등로 단심제로 경연을 펼쳤다.

일반부 종합대상 < 국회의장상 > 춤아라예술원 장현주 일반부 대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 전남영양군 임혜숙 학생부 종합대상 < 교육부 장관상 > 부산 브니엘예술고 박현영이 수상했다.
진해전국국악대전은  그 명성에 부합되는 손색 없는 준비와 진행으로 더욱더 전국 최고의 국악경연대회로 인정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