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 공연을 성황리에 끝이 났다.

▲ 판소리-춘향가 중 오리정이별 대목     © 국악디지털신문

국악가요(애주가,동해바다,배뛰어라),한국무요(입춤),남도민요(새타령),판소리(춘향가 중 오리정이별 대목),한국무용(살풀이),남도민요(신아리랑,진도아리랑)등이 펼쳤다.

사)한국국악협회 대국광역시지회는 대구,경북지역의 국악중심에 있는 단체로 국악저변확대와 국악인 상호간 친목을 다지고 지역의 크고 작은 문화공연을 이끌고 있다.
 
이명희지회장을 중심으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있고 국악 전분야에 걸친 10개 분과가 운영되고 분과별 회원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우리가락우리마당 야외상설 공연을 주관하고 있으며 영남지역 최고 국악등용문인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초등국악교육의 산실인 예술강사지원사업,사물놀이 활성화를 위한 전국사물놀이 경연대회,동호인 국악활성화를 위한 전국신인국악경연대회 등 전통예술의 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