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하반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국립무용단과 함께하는 ‘꿈키움 국립극장’>이 오는 8월 7일(수)부터 참여아동 모집을 시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작된 지난해에 신설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2013년 상반기 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참가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3년 하반기에는 <국립무용단과 함께하는 ‘꿈키움 국립극장’>을 타이틀로, 한국무용(국립무용단)과 연극놀이(극단 마실)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동화를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아이들이 국립무용단원과 함께 스스로 한국무용으로 표현하며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네 차례에 걸쳐 국립무용단원의 공연(승무, 부채춤, 삼고무, 살풀이 등)도 관람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다음달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12시, 총 8주간(추석연휴기간 제외)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참가접수는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에서 가능하며, 접수는 8월 7일(수)부터 28일(수)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8월 29일(목) 오후 6시에 국립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