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신문사 문화=이현신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의 폭넓은 문화생활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선정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의 두 번째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는 어린이 인형극 ‘삐노키오’ 가 다가오는 8월 29일 10:30, 30일 10:30, 31일 11;00 3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인형극 삐노키오는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동화 ‘피노키오’를 원작으로 한국적 감성을 더한 인형극으로, 피노키오의 고향인 이탈리아의 인형 디자이너 겸 일러스트레이터 지미 데이비스와 우리나라의 극단 로기나래가 협업해 만든 인형극이다.
‘삐노키오’는 사람이 되기 위한 삐노키오의 긴 여행, 그 끝에서 자신을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진짜가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를,다양하고 정교한 목각인형과 환상적인 장면을 표현하는 영상, 다채로운 음악을 함께 곁들여 더욱 풍부하게 전달하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명품 어린이 인형극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어린이 인형극 ‘삐노키오’는 전석 1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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