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신문사 문화=이현신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유치원 11개원, 초등학교 13교, 중학교 2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해 안정적인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유치원 대상으로는 체험활동 중심 교육,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는 역할극 및 교구 활용 교육,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대상으로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으로 진행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틀림과 다름에 대한 차이를 알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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