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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희 전통춤연구보존회 ‘예인(藝人)의 사랑방 이야기’
전통춤과 창작춤 한마당 선봬
서광일기 기사입력  2024/05/31 [08:17]

[국악신문사 인천=서광일기자]유주희 전통춤연구보존회가 주최하는 ‘예인(藝人)의 사랑방 이야기’ 전통춤 공연이 인천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보조금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 1일 오후 3시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공연 주제 ’예인(藝人)의 사랑방 이야기’는 옛 조상의 악(樂)·가(歌)·무(舞) 전통공연을 사랑방이라는 소재를 삼아 작품으로 풀어낸다. 전통춤과 소리, 악사 등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변사를 통해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해학적으로 풀어가는 소리극 형식을 바탕으로 한 공연이다.

 

첫 공연은 유주희 명무가 ‘승무’로 시작한다. 이 춤은 승복을 입고 추는 춤으로 오랜 세월 예인들에 의해 만들어져 온 한국 전통춤의 본질이자 상징으로 여겨진다. 달고 어르고 맺고 푼다는 의미로 리듬의 섬세한 표현과 초월의 경지를 아우르는 춤사위를 추구한다. 장삼 소매를 뿌리는 동작이나 장삼 자락을 휘날리게 하는 팔동작은 인간의 희로애락을 표현한다. 

 

이어 국가문화유산 판소리 전수자인 이완아 명창이 판소리 중 심청가 눈뜨는 대목과 단가 사철가를 소리한다. 판소리는 17세기부터 등장한 한국 전통 음악이자 고전 문학 연극으로, 소리꾼 한 명이 북을 치는 고수의 장단에 맞추어 소리(노래), 아니리(말), 너름새, 발림(몸짓) 등을 섞어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창작춤 초록을 거머쥔 우리, 경서도민요 새타령, 뱃노래, 자진뱃노래, 전통춤 살풀이, 유상호 명창의 변강쇠타령, 교방무, 산조합주 등으로 흥겨운 전통예술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전통춤연구보존회 유주희 명인은 ▲부산시무형유산 제4호 동래한량춤 예능 보유자인 김진홍 선생에게 승무와 살풀이춤 사사 ▲국가무형유산 제 97호 보유자 정명숙 선생에게 살풀이춤, 승무, 입춤, 교방무, 장구춤 사사 ▲전라남도무형유산 제18호 양태옥류 진도북놀이 박강열 선생에게 사사 ▲국가무형유산 (고)이애주 선생에게 승무, 태평무, 예의 춤 등 전통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당대 최고의 명무에게 전통춤을 사사 받았다.


이 외에도 사)전통예술진흥회에서 주최한 제4회 한밭전국가,무,악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제13회 서울전국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 유주희명무살풀이  © 국악신문사


이번 공연에는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이수자 유상호 명창과 제자들이 특별 출연하여 변강쇠타령과 흥겨운 경서도 민요를 소리한다. 또한, 유주희 명인과 함께 활동하는 전통춤연구보존회 이금숙, 박선애, 이혜순, 최삼순, 정금석, 김타숙 등이 참여한다. 

 

공연은 전석 초대이며, 공연문의는 032 501 1454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이다.

서광일기자 gugakpaper@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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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31 [08:17]  최종편집: ⓒ 국악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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