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신문사 문화=이현신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퓨전떡 요리 제작사 3급 과정을 거친 교육생 전원이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우리쌀 소비 촉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퓨전떡 요리 제작사 3급 과정 교육을 8회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에게 쌀가루와 퓨전떡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전통 떡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는 요리 실습기회를 제공해 가루쌀 활용 가공 제품 개발을 활성화하고자 했다.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20명은 교육을 통해 쌀가루 및 퓨전떡 이론과 우리 고유 전통 떡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제조기술을 익히고 교육 마지막회차에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이정범 소장은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전원 자격시험 합격이라는 성과를 내주신 교육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가로 거듭나신 교육생분들이 우리 쌀 소비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농외소득 창출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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