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신문사 문화=이현신기자] 안성시는 지난17일 시청2층 상황실에서2024년 제1차 안성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안성경찰서,안성교육지원청,안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평택준법지원센터,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협력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위원회이다.
이날 회의에서는8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청소년특별지원사업은9~24세 이하,중위소득100%이하인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학업,자립,상담 등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지난해에는14명에게 지원했고,올해는 심의를 통해 선정된16명의 청소년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필수 연계기관들의 원활한 업무협조와 연계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음에 감사드리며,앞으로도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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