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신문사편집실]몸과 마음이 연습실로 향하도록 허락하고 배려해준 김도경, 김경원 나의두 아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출산과 육아로 10년 동안 춤과 잠깐 이별하는 동안 춤 춰야하는 이유를 스스로에게 계속 묻고 또 답하기를 반복했습니다
무대를 많이 그리워하고 있다고 스스로 인정하며 김묘선 선생님 의 승무 전수교육 문화생으로 공부한지 4년차입니다 아직도 부족하고 앞으로의 부족함도 채워가야함을 알고있습니다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온전한 나의 에너지로 공간을 채울 수 있는 춤꾼되겠습니다
다독여주시고 복돋아 주심을 잘 기억하고 다시 시작할 때의 그 마음, 초심잃지 않는 춤꾼되겠습니다
김묘선선생님, 홍기태선생님, 정진욱교수님, 그리고 부산 승무 전수 공간인 우송춤방 식구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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